수상행식의 감정인식과 경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상행식의 마음의 작용, 느낌, 생각, 의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우울함을 인식하는 것과 우울함이 변화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우울함과 웃음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감정의 진실
인연에 따른 감정의 변화와 중요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실제 상황에서 감정의 해석과 경험에 대한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감정과 해석에 따라 경험이 좋다 또는 싫다로 나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별을 떠나 실제로 경험되는 것은 감정적 해석에 따라 달라집니다.
갓난 아기의 순수한 감정과 무해한 경험에 대해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갓난 아기가 느끼는 더위 속에서의 놀이, 땀을 흘리며도 신나게 노는 모습을 통해 순수한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소름 끼치는 기이한 감정의 변화는 분별 없는 순수한 감정으로 해석되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자신 또는 상황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똑같은 느낌이라도 우리가 가진 선입견과 해석에 따라 다르게 경험됩니다.
감정의 변화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외부요소 및 개인적 파악에 따라 형성되며, 순수한 감정을 유지하면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곡된 자기 해석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하며 분별 없는 경험과 정견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감각을 통해 '이름'과 '모양'을 떼어내고 있는 그대로를 경험해야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좋고 싫음으로 분별되지 않고, '열감'이라는 이름 붙였을 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열감은 어떤 상황이나 경험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며, 그것이 진실을 알게 하는 통찰입니다. 실제로 느끼는 느낌은 분별되는 좋고 나쁨이 아니라, 단순히 느낌을 인식하는 것일 뿐입니다.
정신 상태를 관찰하며 감정 이해해야 합니다. 매 순간은 알아차림 입니다. 좋다 혹은 싫다 해석 전에 이름 붙이기 어려운 고요함 감지 해야 합니다. 감정 왜곡을 자각하며 고요하게 느끼는 법 익힐 수 있습니다. 네 모양 기반 분별 지양, 본질 제대로 관찰. 충격적인 소음 자각하면서 이해화를 적용하면 수월 합니다. 이해하고 지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감정 통제 능력 향상 됩니다.
감정에 대한 인사이트
집에서 소음 발생 시 생긴 분노는 선택된 반응 입니다. 과거 경험에 기인한 습관적인 감정 반응이 생기며, 괴로움을 창조합니다. 과거의 경험들이 실제로 어떤 특정한 느낌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정 상황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감정이 일어납니다.
능동적으로 느낌을 경험하고 평가하는게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분노,두려움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면 당황하지만, 이 느낌은 인식에 의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좋은 느낌과 나쁜 느낌은 그저 느낌이지만, 그 느낌을 느껴 통찰해야 합니다. 느낌은 단순히 그 자체를 경험할 뿐입니다. 불교에선 느낌을 명심하되, 무감각하게 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해석의 중요성과 법, 분별에 대한 생각이 중요합니다. 갓난아기와의 비유를 통해 삶의 느낌이 객관적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육조 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법과 분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분별을 벗어난 순수한 경험,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개념에 의문 제시해야 합니다. 뜨거운 것을 갓난아기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일 때의 생각을 표현해 보아야 합니다.
실제 상황에 대한 감정을 분별해 행동하고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분별하고 그 감정을 개입시켜 자아를 그려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가난이 아닌 상상된 가난으로 자아를 구속합니다. 분별심을 이해하고 해방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뜨거움과 차가움을 분별하여 삶을 이해하고, 부정적인 느낌을 분별 해야 합니다.
가난과 부자
음식을 통해 부자와 가난, 분노와 경쟁 등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경험하며, 내 분별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는 것을 지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분별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상현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좌우합니다. 음식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이미지 세계를 경험하고, 감정을 형성한다는 철학을 공부 해야 합니다.
느낌의 허망 분별, 올바른 인식이 중요합니다.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낸다는 불교적 개념 속에서, 좋은 느낌과 싫은 느낌이 분별되며 허망한 삶 속에서 사로잡혀 살던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느낌은 진실이며, 느낌에서 분별을 제거하면 약견제상비상의 법칙이 나타납니다.
양면적 느낌을 경험하되 이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깊은 안도감과 공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교적 관점에서 불필요한 집착 없이 느낌을 받아들이되, 느낌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완전한 깨달음은 모든 느낌이 없는 상태가 아닌, 느낌을 인식하지만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부처님은 무위행을 행하고 느껴두지 않으며, 대처합니다. 부처님은 외롭지만 외롭지 않다, 굴하지만 굴지 않는 존재입니다. 도인은 부처님과 달리 하되함이 있어야하며, 일을 더하여 밀어내기를 통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좋으면 가지고, 싫으면 버리는 태도를 지향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인들은 동네 할아버지 같은 평범한 사람을 찾지 않고 비범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비범한 행동을 펼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위험하게 여겨지며, 이에 대한 예시로 대승보살과 수행자들의 차이를 보면 알 수있습니다. 대승보살은 육안으로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전체를 확통해 있다는데 반해, 수행자들은 천한 통이 열려 천안은 알지만, 벽 바깥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벽박같이 보이는 것이 아닌 노력으로 얻은 통찰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어리석은 수행자들은 가는 곳마다 막히게 됩니다.
스님의 삶은 현실적 고뇌와 갈망이 담긴 이야기 입니다. 절망과 욕망을 표현하며, 일상적이면서도 인연에 따른 욕망을 강조합니다. 동일한 욕망과 갈망을 공유하며 인연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살아갑니다. 인연 따라 삶을 이해하고, 갈망과 욕망을 통해 현실적인 삶을 경험하며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