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의 염증성 질환 B형간염 접종 증상 원인 치료 보균자 항체 2차 전염 검사 알아보겠습니다.
B형간염 정의 개요
B형 간염 이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성 과정이 일어 나는 질병이다.
-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B형 간염 이라고 한다.
- B형 간염 은 우리나라에서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조기 치료와 추적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B형간염 증상
감염 후 45일~160일로 평균 120일의 잠복기 후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1) 급성 B형간염
- 급성 증상으로 황달, 흑색 소변,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 우상복부 압통 등이 나타나나 무증상 감염도 있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에 임상증상 및 간기능 검사 상 이상이 회복되고 바이러스가 제거되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고 B형간염 표면항원이 양성을 보이는 경우 만성 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2) 만성 B형간염
- 무증상에서부터 피로감, 전신권태, 지속적인 또는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등 만성 쇠약성 증상과 말기 간부전까지 다양하다.
B형간염 원인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혈액이나 혈청을 통해 전파된다.
- 체액, 구강 접촉, 감염된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전염되는 수직 감염 등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다.
- 혈액에 노출되고 주사바늘 사고가 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발생 위험이 높다.
-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간세포를 인체의 면역세포가 공격하여 염증과 파괴가 나타난다.
B형간염 치료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
- 경우에 따라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다.
- 심각한 경우에는 간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B형간염 예방 접종
- 접종시기 및 일정 : 영아는 생후 0, 1, 6개월 일정, 소아 및 성인은 0, 1,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한다.
-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 및 면역의 증거가 없는 성인에게 접종을 권장한다.
- 면역의 증거 : B형간염 진단, 항체 양성, B형간염 백신 접종력 중 1가지 이상
건강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보균자 관리
혈액검사상 B형간염 바이러스(항원)는 양성이나 간기능검사(AST, ALT 등)상 정상인 상태를 말하며,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으나 간에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상태를 말한다.
- 출생 시나 신생아 때 감염된 경우의 90-100%에서, 소년기 때 감염된 경우는 20-30%에서, 성인에서 감염된 경우는 5-10%에서 보유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직까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몸에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바이러스 보유자 중 일부는 만성 간염으로 이행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진찰 및 간기능 검사를 6개월에 1회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다.
-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음주는 피해야 한다.
※포스팅은 참고 하시구요.
병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B형간염 의학적 검진과 판단, 치료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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